신안군, '크로코스미아·섬 원추리 축제'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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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축제는 9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1일 신규 확진자가 1천600명을 초과하면서 전남에서도 산발적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는 등 국가적인 방역위기 상황에 직면해 취소를 결정했다.
홍도 일원에서 16일 시작될 '섬 원추리 축제'도 취소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축제가 취소돼 아쉬움이 크지만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차단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