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방제비축기지→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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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운영권 중부해양경찰청에서 태안해양경찰서로 이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충남 서산시 대산항 일원에 설치된 해양경찰청 대산방제비축기지 명칭이 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로 변경되고, 관리 운영권이 중부해양경찰청에서 태안해양경찰서로 이관됐다.
태안해경은 최근 이런 내용의 해양경찰청 광역방제지원센터 운영규칙 개정돼 시행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 센터는 2007년 12월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와 같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방제 기자재 보급을 위해 2009년 설치된 해경 산하 기구이다.
인천, 평택, 태안, 보령, 부안, 군산 해경 관할 해역을 대상으로 방제 지원을 한다.
현재 유회수기 등 장비 6종 23점, 오일펜스 1.5km, 유흡착재 30t 등 긴급방제 물품 및 기자재를 보관, 관리하고 있다.
성창현 태안해경 서장은 "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과 신속한 방제자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태안해경은 최근 이런 내용의 해양경찰청 광역방제지원센터 운영규칙 개정돼 시행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 센터는 2007년 12월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와 같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방제 기자재 보급을 위해 2009년 설치된 해경 산하 기구이다.
인천, 평택, 태안, 보령, 부안, 군산 해경 관할 해역을 대상으로 방제 지원을 한다.
현재 유회수기 등 장비 6종 23점, 오일펜스 1.5km, 유흡착재 30t 등 긴급방제 물품 및 기자재를 보관, 관리하고 있다.
성창현 태안해경 서장은 "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과 신속한 방제자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