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료복지회, 화순전남대병원에 기부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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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호스피스병동 환자 위해 매트리스·아동도서 등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15일 바람(HOPE) 의료복지회로부터 1천만원 상당의 호스피스 희망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복지회 측은 호스피스 병동 환자와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메모리폼 매트리스 5개와 이동식 TV 2대, 아동 도서전집 등을 기부했다.
이날 원내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바람 의료복지회 임영창 회장(화순만나교회 목사)과 지승규 부회장(전남제일요양병원장), 최찬 고문(화순전남대병원 병리과 교수), 정철진 총무 등이 참석했다.
바람 의료복지회는 '마지막 소원 성취 프로그램' 등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말기 암 환자나 고령·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모시고 소원 성취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소아 환자들에게 좋아하는 프로야구 선수나 연예인 등을 만나게 해주는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임영창 회장은 "암 특화병원인 화순전남대병원과 협력해 환자들에게 필요한 사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명근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환자들을 위해 희망의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연합뉴스
복지회 측은 호스피스 병동 환자와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메모리폼 매트리스 5개와 이동식 TV 2대, 아동 도서전집 등을 기부했다.
이날 원내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바람 의료복지회 임영창 회장(화순만나교회 목사)과 지승규 부회장(전남제일요양병원장), 최찬 고문(화순전남대병원 병리과 교수), 정철진 총무 등이 참석했다.
바람 의료복지회는 '마지막 소원 성취 프로그램' 등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말기 암 환자나 고령·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모시고 소원 성취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소아 환자들에게 좋아하는 프로야구 선수나 연예인 등을 만나게 해주는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임영창 회장은 "암 특화병원인 화순전남대병원과 협력해 환자들에게 필요한 사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명근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환자들을 위해 희망의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