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득량·함평·가막만 올해 첫 고수온주의보…"양식피해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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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수온 28℃ 도달 임박"
해양수산부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남 득량만, 함평만, 가막만의 수온이 고수온주의보 발령기준인 28℃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15일 이들 해안에 올해 첫 고수온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보성군 득량만은 28.5℃, 함평군 함평만은 28.0℃, 여수시 가막만은 27.5℃로 측정됐다.
이달 초 시작된 장마가 약 1주일 만에 소강상태로 접어든 후 폭염이 지속되면서 이들 해안의 수온은 급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해수부는 고수온주의보 발령과 동시에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양식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상황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보성군 득량만은 28.5℃, 함평군 함평만은 28.0℃, 여수시 가막만은 27.5℃로 측정됐다.
이달 초 시작된 장마가 약 1주일 만에 소강상태로 접어든 후 폭염이 지속되면서 이들 해안의 수온은 급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해수부는 고수온주의보 발령과 동시에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양식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상황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