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1인 가구 지원사업 추진…상담 콜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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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최근 급증하는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4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예산은 시비, 국비, 외부 지원금 등을 합해 총 324억원 규모다.
송파구는 우선 8월 '1인 가구 지원 원스톱 상담콜센터(☎02-2147-0077)'를 개설해 6개월간 시범 운영을 한 뒤 내년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개 부서와 동을 중심으로 '1인 가구 지원 특별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올 하반기 '1인 가구 조례'를 제정한다.
아울러 '1인 가구 지원센터'를 운영해 각종 상담과 자조 모임을 지원하고, '1인 가구 정책 자문단'도 구성한다.
'1인 가구 지원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도 열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1인 가구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일상에 필요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통계청의 2019년 인구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송파구의 1인 가구는 6만8천861가구로, 관내 전체 가구의 27.3%를 차지한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연합뉴스
사업 예산은 시비, 국비, 외부 지원금 등을 합해 총 324억원 규모다.
송파구는 우선 8월 '1인 가구 지원 원스톱 상담콜센터(☎02-2147-0077)'를 개설해 6개월간 시범 운영을 한 뒤 내년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개 부서와 동을 중심으로 '1인 가구 지원 특별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올 하반기 '1인 가구 조례'를 제정한다.
아울러 '1인 가구 지원센터'를 운영해 각종 상담과 자조 모임을 지원하고, '1인 가구 정책 자문단'도 구성한다.
'1인 가구 지원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도 열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1인 가구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일상에 필요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통계청의 2019년 인구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송파구의 1인 가구는 6만8천861가구로, 관내 전체 가구의 27.3%를 차지한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