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코로나 내주 중대고비…'잠시 멈춤' 동참호소"

"추경은 시간과의 싸움…다음주 처리에 애써달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15일 코로나19 재확산세와 관련, "국민 모두 더 인내심을 발휘해 '잠시 멈춤'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다음 주까지가 중대 고비"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추경 예산안과 관련, "추경은 본예산 효과를 극대화하는 부스터 샷으로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이념, 정쟁이 아닌 100%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텁고 폭넓게 피해를 보상하고 국민의 고통에 골고루 위로를 드리는 추경안이 마련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주 상임위 예비심사, 예결위 정책 질의를 마무리하고 다음 주 추경안 처리에 끝까지 애써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