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드레스리허설 온라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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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문화재 둘러싼 갈등 다룬 연극 '환상회향'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드레스리허설 온라인 공개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드레스 리허설 영상이 오는 19일 오후 8시 온라인에 공개된다.
실제 공연과 동일하게 진행된 드레스 리허설을 촬영한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화려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엿볼 수 있다.
지난 13일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면서 '우리가 꿈꾸는 정의란 무엇인가'란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공연은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드레스 리허설 하이라이트 영상은 카카오TV '[LIVE] 멜론티켓 공연실황' 채널과 카카오톡 '#공연' 탭에서 만날 수 있다.
▲ 일제강점기 문화재 둘러싼 갈등 다룬 연극 '환상회향' = 연극 '환상회향'이 15∼25일 성북구 여행자극장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격동과 혼란의 1900년대 초반 우리 문화재를 둘러싸고 펼쳐진 수집가들의 대결과 갈등을 다룬다.
조선에 '민예'라는 장르를 탄생시킨 일본 민예연구가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 1889∼1961)의 공과 과를 살피고, 역사의 현장에서 드러나는 예술과 정치의 관계를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것과 되찾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질문한다.
환상회향(還相廻向)은 중생이 극락에 왕생한 뒤 다시 이 세상으로 돌아와 다른 중생을 불도로 향하게 하는 것을 뜻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열전2019'에서 낭독극 형태로 선보였던 작품으로, 올해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연극 분야에 선정됐다.
/연합뉴스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드레스리허설 온라인 공개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드레스 리허설 영상이 오는 19일 오후 8시 온라인에 공개된다.
실제 공연과 동일하게 진행된 드레스 리허설을 촬영한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화려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엿볼 수 있다.
지난 13일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면서 '우리가 꿈꾸는 정의란 무엇인가'란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공연은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드레스 리허설 하이라이트 영상은 카카오TV '[LIVE] 멜론티켓 공연실황' 채널과 카카오톡 '#공연' 탭에서 만날 수 있다.
▲ 일제강점기 문화재 둘러싼 갈등 다룬 연극 '환상회향' = 연극 '환상회향'이 15∼25일 성북구 여행자극장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격동과 혼란의 1900년대 초반 우리 문화재를 둘러싸고 펼쳐진 수집가들의 대결과 갈등을 다룬다.
조선에 '민예'라는 장르를 탄생시킨 일본 민예연구가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 1889∼1961)의 공과 과를 살피고, 역사의 현장에서 드러나는 예술과 정치의 관계를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것과 되찾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질문한다.
환상회향(還相廻向)은 중생이 극락에 왕생한 뒤 다시 이 세상으로 돌아와 다른 중생을 불도로 향하게 하는 것을 뜻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열전2019'에서 낭독극 형태로 선보였던 작품으로, 올해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연극 분야에 선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