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장흥시대 6개월 '재난 안전 컨트롤타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도내 1시간대 대응·119생활안전순찰대 운영 눈길
전남도소방본부가 올해 1월 장흥으로 청사를 옮긴 후 도내 모든 권역 1시간대 대응, 감염병 위기 대응 지원본부 운영, 전국 최초 119생활안전순찰대 운영 등으로 육상재난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3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화재·구조·구급활동과 함께 '감염병 위기대응 지원본부'를 운영, 확진·의심환자 등 6천473명을 이송했다.
또 '119 재난심리지원단'을 운영해 격리자와 도민 등 220명의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전남소방공무원의 93.9%인 3천788명이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7월 말까지 2차 접종을 모두 마칠 예정이다.
도내 지역예방센터에 2천89명의 소방력을 지원해 이상반응 환자 430명을 이송하고, 각 시군 의용소방대 977명이 관내 접종센터에서 예진표 작성과 접종 대상자를 안내했다.
또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 전국 최초로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지난 5월부터 강진과 장흥 2곳에서 시범 운영했다.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생활 속 불편 요소를 찾아 해결하는 생활 밀착형 소방서비스로 오는 8월부터 22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된다.
청사 장흥 이전으로 도내 모든 권역 1시간대 대응도 가능해졌고, 현장 활동인력 459명을 보강하고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도 창단했다.
5개 소방서에 현장지휘단을 신설해 재난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도서·산간 지역에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비상소화장치 499개와 골목길 소화기함 484개를 보급했다.
하루 130여 명의 소방력을 투입해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집중호우 등 풍수해 대비 구조보트 등 13종 156점의 수난 구조장비를 보강했다.
1천843곳의 특정소방대상물 소방점검으로 1천332건의 불량사항을 시정하고, 대형화재 취약 대상 소방안전대책 등 선제적 예방행정으로 전년보다 재산과 인명피해가 각각 34.9%, 7.7% 감소했다.
마재윤 본부장은 "도민이 안전한 삶을 영위하도록 보다 높은 품질의 안전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3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화재·구조·구급활동과 함께 '감염병 위기대응 지원본부'를 운영, 확진·의심환자 등 6천473명을 이송했다.
ADVERTISEMENT
전남소방공무원의 93.9%인 3천788명이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7월 말까지 2차 접종을 모두 마칠 예정이다.
도내 지역예방센터에 2천89명의 소방력을 지원해 이상반응 환자 430명을 이송하고, 각 시군 의용소방대 977명이 관내 접종센터에서 예진표 작성과 접종 대상자를 안내했다.
ADVERTISEMENT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생활 속 불편 요소를 찾아 해결하는 생활 밀착형 소방서비스로 오는 8월부터 22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된다.
청사 장흥 이전으로 도내 모든 권역 1시간대 대응도 가능해졌고, 현장 활동인력 459명을 보강하고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도 창단했다.
ADVERTISEMENT
도서·산간 지역에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비상소화장치 499개와 골목길 소화기함 484개를 보급했다.
하루 130여 명의 소방력을 투입해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집중호우 등 풍수해 대비 구조보트 등 13종 156점의 수난 구조장비를 보강했다.
ADVERTISEMENT
마재윤 본부장은 "도민이 안전한 삶을 영위하도록 보다 높은 품질의 안전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