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8명 확진…수도권발 전파·외국인 집단감염 지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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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음성 4명, 청주 2명, 제천·괴산 각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 확진자 4명(20대 1명, 30대 1명, 40대 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 지역 유리 제조업체의 외국인 근로자다.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로써 지난 8일 이후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청주에서는 이 지역 이전 확진자의 친척(30대)과 음성 확진자(서울 확진자 접촉)의 가족(20대)이 추가 감염됐다.
제천에서는 지난 9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50대, 괴산에서는 서울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40대가 각각 확진됐다.
충북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천406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까지 도내 백신 접종자는 52만7천541명으로 집계됐다.
접종 후 이상 반응은 2천459건이 접수됐는데 이 중 47건은 중증 사례다.
숨진 사례는 28건이다.
이 가운데 8건은 백신과의 인과 관계가 없거나 낮은 것으로 확인됐고, 20건은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음성 4명, 청주 2명, 제천·괴산 각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 확진자 4명(20대 1명, 30대 1명, 40대 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 지역 유리 제조업체의 외국인 근로자다.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로써 지난 8일 이후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청주에서는 이 지역 이전 확진자의 친척(30대)과 음성 확진자(서울 확진자 접촉)의 가족(20대)이 추가 감염됐다.
제천에서는 지난 9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50대, 괴산에서는 서울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40대가 각각 확진됐다.
충북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천406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까지 도내 백신 접종자는 52만7천541명으로 집계됐다.
접종 후 이상 반응은 2천459건이 접수됐는데 이 중 47건은 중증 사례다.
숨진 사례는 28건이다.
이 가운데 8건은 백신과의 인과 관계가 없거나 낮은 것으로 확인됐고, 20건은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