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참여연대 "시의회, 산사태 사망사고 진상조사특위 구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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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참여연대는 "지난 6일 발생한 광양시 진상면 탄치마을 산사태 사망사고 진상 규명을 위해 광양시의회는 진상조사특위를 구성하라"고 12일 촉구했다.
광양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을 내어 "광양시는 민원처리를 포함해 관리 감독, 재해 예방 활동을 적절히 수행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의회도 텅 빈 구호와 겉치레 조사, 반복되는 형식적인 사과로 시민을 기만하는 일이 없도록 산사태 진상조사특위를 즉각 구성하라"고 주장했다.
광양참여연대는 이어 "수사기관은 한 점 의혹 없이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어 조치하라"고 덧붙였다.
지난 6일 집중호우로 탄치마을 위편 전원주택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밀려와 1명이 숨지고 주택과 창고 등 5채가 매몰되는 피해를 봤다.
/연합뉴스
광양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을 내어 "광양시는 민원처리를 포함해 관리 감독, 재해 예방 활동을 적절히 수행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의회도 텅 빈 구호와 겉치레 조사, 반복되는 형식적인 사과로 시민을 기만하는 일이 없도록 산사태 진상조사특위를 즉각 구성하라"고 주장했다.
광양참여연대는 이어 "수사기관은 한 점 의혹 없이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어 조치하라"고 덧붙였다.
지난 6일 집중호우로 탄치마을 위편 전원주택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밀려와 1명이 숨지고 주택과 창고 등 5채가 매몰되는 피해를 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