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대안학교 2곳서 사흘간 교사·학생 등 14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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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수지구의 대안학교 2곳에서 지난 사흘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모 종교단체에서 유치부·초등부 및 중·고 교육과정을 각각 운영하는 두 대안학교에서는 지난 9일 교사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다음날 유치원생 8명·중고생 3명, 11일 유치원생 1명·중고생 1명 등 13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최초 확진자로 알려진 교사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시방역당국은 두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57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했으며, 이 가운데 536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두 대안학교는 확진자가 나온 지난 9일부터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한 뒤 이달 말과 다음 달 중순까지 각각 방학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모 종교단체에서 유치부·초등부 및 중·고 교육과정을 각각 운영하는 두 대안학교에서는 지난 9일 교사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다음날 유치원생 8명·중고생 3명, 11일 유치원생 1명·중고생 1명 등 13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최초 확진자로 알려진 교사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시방역당국은 두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57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했으며, 이 가운데 536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두 대안학교는 확진자가 나온 지난 9일부터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한 뒤 이달 말과 다음 달 중순까지 각각 방학에 들어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