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상용화 기술개발비 최대 6천만원, 시제품 제작 3천만원 지원
울산시, 미래차 관련 중소·중견기업 지원…7월까지 공모
울산시는 미래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공모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미래차 전력·전자 기술융합형 부품 개발 또는 해당 부품 분야로 기술을 전환하려는 울산 내 중소·중견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제품 상용화, 시제품 제작, 기술, 사업화,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특히, '제품 상용화'와 관련해 전력·전자 부품 분야 단기 상용화 기술개발비로 기업당 최대 6천만원을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은 기업 아이디어 제품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시험평가 지원, 교육 프로그램, 해외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 기술지도 컨설팅 등 기술 지원도 병행한다.

세부 사업별로 선택해서 신청해도 된다.

추가 내용은 울산지역사업평가단(us.irpe.or.kr) 또는 울산테크노파크(www.utp.or.kr)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