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인가구 무증상 환자라면 재택치료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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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무증상 1인 가구들에 대해서 재택 치료방식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수도권에서 무증상, 경증 환자가 급격히 늘자 생활치료센터가 부족해질 경우에 대비하는 차원으로 볼 수 있다.
손 반장은 또 "예상치 못하게 더 많은 환자가 발생할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수도권 이외에 다른 지역의 생활치료센터를 전국적으로 동원하는 방식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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