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동구 한 고교서 사흘 새 교사·학생 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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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10일 일산동구 A고교에서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학교에서는 8일 교사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9일 교사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확진된 교사는 지난 5일 인후통 증상을 보여 7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8일부터 학교를 일시 폐쇄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이어 교사와 학생, 가족 등 694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고양시에서는 고교생을 포함해 총 2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가족 간 감염 5명, 지인 접촉 3명, 해외 입국 1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2명, 그 외 12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이 학교에서는 8일 교사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9일 교사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확진된 교사는 지난 5일 인후통 증상을 보여 7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8일부터 학교를 일시 폐쇄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이어 교사와 학생, 가족 등 694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고양시에서는 고교생을 포함해 총 2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가족 간 감염 5명, 지인 접촉 3명, 해외 입국 1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2명, 그 외 12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