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 20분까지 충주와 보은에서 1명씩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서 유통업체 직원 등 2명 확진…누적 3천378명
충주에서는 전날 확진된 모 유통업체 직원 A씨의 30대 동료가 무증상으로 확진됐다.

30대인 A씨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보은에서는 경기 김포시 확진자의 50대 가족이 감염됐다.

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천378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