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경전선 구간 KTX 운행 확대…좌석 부족 해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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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횟수를 주중(월∼목) 24차례에서 28차례, 주말(금∼일) 32차례에서 34차례로 늘린다.
또 주말에는 열차 2대를 붙여 운행해 좌석 수를 2배로 늘리는 복합열차 운행을 2차례 확대한다.
특히 주중에 오전 7시 진주역에서 서울역으로 이동하는 상행선을 추가해 외부 출장이 많은 도민의 이동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전선 구간 KTX는 이용 승객 수와 비교해 운행 횟수가 적어 연간 입석 승객이 20만명에 달하는 등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왔다.
윤인국 도 미래전략국장은 "남부내륙고속철도와 함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인 철도를 중심으로 부·울·경 메가시티 핵심인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