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배우 박진주, SBS 새 드라마 '그 해 우리는' 합류

이규한, JTBC '그린마더스클럽' 출연·'전원일기 2021' 故박윤배 조명
임나영, '두근두근 방송사고' 주연·영탁-하림, '오케이 광자매' OST 참여

▲ 배우 박진주, SBS 새 드라마 '그 해 우리는' 합류 = 앤드마크는 소속 배우 박진주가 SBS 새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 합류했다고 9일 밝혔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인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비)가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다시 얽혀며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담은 청춘 드라마다.

박진주는 국연수의 절친이자 작가 출신으로 요리주점을 운영하는 이솔이를 연기한다.

하반기 SBS 방영 예정.

▲ 이규한, JTBC '그린마더스클럽' 출연 = JTBC 새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이 극 중 남편들로 출연할 배우들을 공개했다.

'그린마더스클럽'은 녹색어머니회로 대표되는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린 드라마다.

이규한은 극 중 춘희(추자현 분)의 남편이자 마취과 의사 주석을, 윤경호는 윤주(주민경)의 남편 만수를, 최재림은 은표(이요원)의 남편이자 경찰대 출신 강력반 형사 재웅을, 임수형은 영미(장혜진)의 남편이자 과거 천재 감독이었던 건우를, 로이는 진하(김규리)의 남편이자 제약회사에 다니는 루이를 연기한다.

내년 공개 예정.

▲ '전원일기 2021' 故박윤배 조명 = MBC 창사 60주년 특집 '다큐 플렉스-전원일기 2021' 최종회가 응삼이 역으로 활약한 배우 고(故)박윤배를 조명한다.

그는 지난해 12월 지병으로 사망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윤배의 딸이 출연해 박윤배가 여생을 보낸 집과 그에게 있어 '전원일기'가 어떤 의미였는지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전원일기 2021'은 '전원일기' 출연진들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MBC 창사 60주년 4부작 특집 다큐멘터리다.

오늘 밤 8시 50분 방송.

▲ 임나영, '두근두근 방송사고' 주연 = 가수 겸 배우 임나영이 웹드라마 '두근두근 방송사고'의 주연으로 낙점됐다.

'두근두근 방송사고'는 라이브커머스 회사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오피스 웹드라마다.

임나영은 극 중 10만 팔로워를 지닌 SNS(소셜미디어서비스) 스타지만 당장의 생활비와 월세를 걱정하는 윤이서를 연기한다.

오는 9월 공개.

▲ 영탁-하림, '오케이 광자매' OST 참여 = 가수 영탁과 한림이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에 참여한다.

영탁이 부른 '오케이'는 괜찮다는 위로를 유쾌하게 담아낸 디스코 스타일의 곡이며 하림이 부른 '너에게 갈게'는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감정을 담은 어쿠스틱 곡이다.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