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철강주조업체서 6명 추가 확진…이틀새 11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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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환자 아버지가 업체 직원…공장 일시 폐쇄
충남 예산에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확진자들은 모두 예산의 한 철강주조업체 직원들로, 전날 확진된 40대 남성 A씨의 동료들이다.
추가로 확진된 6명은 당진에서 검사를 받아 당진지역 확진자로 집계됐다.
이 업체에서는 이틀 동안 모두 11명이 확진됐다.
지난 7일 A씨의 자녀(지표환자)가 먼저 확진되자 보건당국이 가족과 A씨의 직장동료 40여명을 차례로 검사한 결과 가족 3명(A씨 포함)과 A씨의 동료 4명이 추가로 양성 통보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공장을 일시 폐쇄하고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확진자들은 모두 예산의 한 철강주조업체 직원들로, 전날 확진된 40대 남성 A씨의 동료들이다.
추가로 확진된 6명은 당진에서 검사를 받아 당진지역 확진자로 집계됐다.
이 업체에서는 이틀 동안 모두 11명이 확진됐다.
지난 7일 A씨의 자녀(지표환자)가 먼저 확진되자 보건당국이 가족과 A씨의 직장동료 40여명을 차례로 검사한 결과 가족 3명(A씨 포함)과 A씨의 동료 4명이 추가로 양성 통보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공장을 일시 폐쇄하고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