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여수 찾은 관광객 늘어…"지역 경기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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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전남의 대표 관광지인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384만명이었으나 올해는 397만명이 방문해 13만명(3.3%)이 늘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해양레포츠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시작되고 10일부터는 9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할 예정이어서 여수를 찾는 방문객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매월 방문객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침체한 지역 관광업과 경기에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1월까지 주요 관광지에 방역관리 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과 365개의 섬을 보유한 여수가 최근 코로나 시대 최적의 관광지로 떠올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주요 관광지마다 방역을 강화하고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384만명이었으나 올해는 397만명이 방문해 13만명(3.3%)이 늘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해양레포츠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시작되고 10일부터는 9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할 예정이어서 여수를 찾는 방문객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매월 방문객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침체한 지역 관광업과 경기에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1월까지 주요 관광지에 방역관리 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과 365개의 섬을 보유한 여수가 최근 코로나 시대 최적의 관광지로 떠올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주요 관광지마다 방역을 강화하고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