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아이티 대통령 암살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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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발표…"이해 당사자들, 폭력행위 삼가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7일(현지시간) 조브넬 모이즈(53) 아이티 대통령 살해를 규탄하고 유족과 아이티 국민에게 조의를 표했다.
안보리는 이날 성명에서 "모든 아이티 정치권 이해당사자에게 폭력행위 또는 폭력을 선동하는 행위를 삼갈 것을 단호히 촉구한다"면서 "관련자 모두가 진정하고 자제해야 하며 추가로 불안을 불러올 수 있는 어떤 행동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보리는 모이즈 대통령을 살해한 자들에 대한 사법 조치도 주문했다.
안보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8일 비공개 회의를 열 예정이다.
모이즈 대통령은 이날 사저에서 괴한들에게 살해됐다.
아이티 경찰은 용의자 4명을 사살하고 2명을 체포한 상태다.
/연합뉴스
안보리는 이날 성명에서 "모든 아이티 정치권 이해당사자에게 폭력행위 또는 폭력을 선동하는 행위를 삼갈 것을 단호히 촉구한다"면서 "관련자 모두가 진정하고 자제해야 하며 추가로 불안을 불러올 수 있는 어떤 행동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보리는 모이즈 대통령을 살해한 자들에 대한 사법 조치도 주문했다.
안보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8일 비공개 회의를 열 예정이다.
모이즈 대통령은 이날 사저에서 괴한들에게 살해됐다.
아이티 경찰은 용의자 4명을 사살하고 2명을 체포한 상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