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 선정…국비 58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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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8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하수처리장 구축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계측·제어로 하수처리 공정을 최적화해 안정적으로 하수를 처리하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는 새만금 유역의 정읍 하수처리장과 남원 하수처리장, 무주 하수처리장 등 3곳이다.
도는 2023년까지 정읍 44억원, 남원 41억원, 무주 31억원 등 총사업비 116억원을 들여 스마트 하수처리 운영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국비와 도비 절반씩 투입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으로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과 에너지 절감이 기대된다"며 "도내 다른 처리장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에 국가 예산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스마트 하수처리장 구축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계측·제어로 하수처리 공정을 최적화해 안정적으로 하수를 처리하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는 새만금 유역의 정읍 하수처리장과 남원 하수처리장, 무주 하수처리장 등 3곳이다.
도는 2023년까지 정읍 44억원, 남원 41억원, 무주 31억원 등 총사업비 116억원을 들여 스마트 하수처리 운영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국비와 도비 절반씩 투입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으로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과 에너지 절감이 기대된다"며 "도내 다른 처리장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에 국가 예산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