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에서 만나는 강다니엘…데뷔 2주년 기념 'VR 팬미팅'
가수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2주년을 기념해 가상현실(VR) 팬 미팅을 연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5일 강다니엘 VR 팬 미팅 '다니티 : 워킹 위드 다니엘'(DAN2TY& : Walking with Daniel)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VR 콘텐츠 제작사 비전브이알이 수개월에 걸쳐 준비한 이번 콘서트는 초고화질 화면을 구현해 현장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팬들과 마음껏 대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찾은 묘안"이라며 "기존 VR 영상과 차원이 다른 질감으로 강다니엘을 실제로 만나는 것 같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강다니엘도 "아주 특별한 팬 미팅인 만큼 색다른 경험, 상상 이상의 퀄리티로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관람권은 오는 9일까지 한정 판매하며, 강다니엘 팬 카페 애플리케이션 'KANGDANIEL'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