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 다시 봐도 소름 돋는 엔딩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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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4’가 매회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가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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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서커스맨=이하나 같은 외모+능력 도플갱어 ‘소름 엔딩’
강권주(이하나 분)와 같은 초청력을 악용해 불화가 깊은 가족에게 계획적으로 접근, 범죄를 저지르는 서커스맨 일당의 등장은 데릭 조(송승헌 분)와 강권주를 궁지에 몰리게 하며 소리 추격 공조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서커스맨 일당 중 한 명이 강권주와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로 밝혀진 엔딩은 ‘보이스4’에서 펼쳐질 미스터리를 가중하며 소름의 서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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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주 도플갱어 빌런이 특수분장으로 그녀의 외모를 따라한 사칭으로 밝혀진 가운데 서커스맨 일당을 본 유일한 목격자 공수지(채원빈 분)가 납치되는 위기일발 상황이 펼쳐졌다. 공수지가 강권주에게 “어제 도망칠 때 비상계단에서 들었던 자장가, 비행기 안에서도 들은 거 같아요. 그 남자 내가 자기 찍은 거 알고 쫓아온 거 같아요”라며 두려움을 호소하던 때 찾아온 강권주 사칭 빌런. 특히 자장가를 부르던 날 선 여자 목소리가 굵은 남자 목소리로 바뀐 후 “네가 들었단 자장가가 이거니?”라고 묻는 순간은 소름의 절정으로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5회. 서커스맨 진짜 정체=다중인격 남자 ‘충격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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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이규형 첫 등장부터 의미심장…송승헌-이하나 분열 예고 ‘불길 엔딩’
서커스맨으로 추정되는 남자의 다중인격이 첫 공개된 가운데 비모도행 탑승객이자 서커스맨 살인사건의 참고인 동방민(이규형 분)이 선한 인상 뒤에 숨겨둔 살벌한 본색을 드러내며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특히 데릭 조와 강권주의 말싸움을 남몰래 지켜보고 있었던 동방민은 “두 사람 뭔가 닮았어. 나를 찢고 싶은 모양인데 그 칼날이 서로를 향하게 해줄게요”라고 두 사람의 분열을 예고하며 불길함을 드리웠다. 미스터리한 동방민과 함께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강렬한 엔딩에 ‘보이스4’의 스토리도 예측 불가의 혼란에 빠지며 궁금증을 증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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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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