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美의회 한국연구모임 대표단 접견…한미동맹 지지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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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외교1차관도 오찬하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지원 요청
서욱 국방부 장관이 방한 중인 미국 의회 한국연구모임(CSGK) 대표단을 만나 한미동맹 지지에 사의를 표명했다.
서 장관은 7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아미 베라 민주당 의원과 영 김 공화당 의원 등 CSGK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현안, 한반도 정세 평가, 지역 안보협력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베라 의원 등이 지난 5월 21일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동맹 지지 결의안을 제안한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한미동맹의 지평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미국 플로리다에서 발생한 아파트 붕괴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애도를 표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CSGK 대표단은 한미동맹이 백신공급망 구축, 기후변화, 첨단기술, 사이버안보 등의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미 의회의 초당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앞서 CSGK 대표단은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오찬을 함께하고 한미관계,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차관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공급망 및 백신 협력, 기후변화 대응 등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미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한국 기업의 미국 내 활동 지원과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확대 등과 관련해 미 의회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CSGK는 미 의회 의원들이 한미관계를 연구하고, 양국 의원과 정부 당국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초당적으로 설립한 모임이다.
이번에 방한한 CSGK 대표단은 공동위원장인 베라 의원과 김 의원, 플로리다가 지역구인 대런 소토 민주당 의원 등 하원의원 8명과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의 토마스 번 회장, 사빈 슐라이트 미 전직의원협회(FMC) 최고운영책임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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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장관은 7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아미 베라 민주당 의원과 영 김 공화당 의원 등 CSGK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현안, 한반도 정세 평가, 지역 안보협력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베라 의원 등이 지난 5월 21일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동맹 지지 결의안을 제안한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한미동맹의 지평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미국 플로리다에서 발생한 아파트 붕괴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애도를 표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CSGK 대표단은 한미동맹이 백신공급망 구축, 기후변화, 첨단기술, 사이버안보 등의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미 의회의 초당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앞서 CSGK 대표단은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오찬을 함께하고 한미관계,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차관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공급망 및 백신 협력, 기후변화 대응 등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미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한국 기업의 미국 내 활동 지원과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확대 등과 관련해 미 의회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CSGK는 미 의회 의원들이 한미관계를 연구하고, 양국 의원과 정부 당국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초당적으로 설립한 모임이다.
이번에 방한한 CSGK 대표단은 공동위원장인 베라 의원과 김 의원, 플로리다가 지역구인 대런 소토 민주당 의원 등 하원의원 8명과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의 토마스 번 회장, 사빈 슐라이트 미 전직의원협회(FMC) 최고운영책임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