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유지…코로나19 '비교적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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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만 비교적 안정 상황인 전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키로 했다.
전북도는 현재 감염 추세 등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1단계를 오는 14일까지 그대로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도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일 3명, 4일 6명, 5일 6명, 6일 8명, 7일 2명 등 안정 추세를 보인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더 감염시키는 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84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도는 당분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각 시·군은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능동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방역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1개 시·군은 기존대로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없다.
1단계+α가 적용된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에서는 8명까지만 사적 모임이 허용된다.
집회 500인 이상 제한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인원 6㎡당 1인, 종교 시설 수용 인원 50% 제한 등은 도내 모든 시·군에 공통 적용된다.
도 관계자는 "도내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전국이 일일생활권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전북도는 현재 감염 추세 등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1단계를 오는 14일까지 그대로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도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일 3명, 4일 6명, 5일 6명, 6일 8명, 7일 2명 등 안정 추세를 보인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더 감염시키는 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84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도는 당분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각 시·군은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능동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방역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1개 시·군은 기존대로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없다.
1단계+α가 적용된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에서는 8명까지만 사적 모임이 허용된다.
집회 500인 이상 제한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인원 6㎡당 1인, 종교 시설 수용 인원 50% 제한 등은 도내 모든 시·군에 공통 적용된다.
도 관계자는 "도내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전국이 일일생활권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