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의 기적..."내 아들은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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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리버풀에 거주하는 리 백스터는 19살 생일이던 2018년 6월 16일 친구들과 차를 타고 가다 교차로에서 과속 차량에 받혀 중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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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백스터가 3주가량 혼수상태에 빠져있을 때 `기적`이 일어났다.
의사들이 그의 모친에게 더는 생존 가능성이 없다며 생명유지 장치를 떼자고 제안했는데, 모친이 이를 거절하고 바로 다음날 백스터가 깨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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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실은 과속 운전자 버나드의 지난주 재판의 피해자 진술 과정에서 드러났다.
현재 도망 중인 버나드는 지난 5월 유죄가 인정된데 이어 2일 궐석재판에서 6년형과 8년 운전면허 정지 판결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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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코로나19로 치료가 중단되는 불편함을 겪기도 했지만, 진통제를 복용하며 물리·신경·언어 치료 등을 골고루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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