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9월 말까지 '범도민 소비 촉진 특별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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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범도민 소비 촉진 운동 특별기간'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5일부터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에 따른 소비증가 효과가 여름 휴가철, 추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벤트를 펼친다.
먼저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인 7월에는 '전북경제 살리는 슬기로운 재난지원금 사용법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휴가철인 8월에는 내수 촉진을 위해 여름휴가 도내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추석에 든 9월에는 명절 종합대책과 연계해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 집중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친다.
이종훈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인한 소비 불씨가 이어질 수 있도록 범도민 소비 촉진 특별기간 운영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