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림미술상에 김도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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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공모 지원자 112명 중 후보로 선정된 김도희, 김우진, 송민철 등 3명의 작품을 김희수아트센터 아트갤러리에서 한 달여 동안 전시하고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김도희의 작품에 대해 "선을 넘나드는 탈경계화 과정에서 보여준 연속적 맺음은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예술의 의사소통 방식과 내용, 형식을 담보하기에 충분했다"라고 평가했다.
재단은 수상자의 작품 1점을 구입하고, 내년에 개인전 개최를 지원한다.
수림미술상은 예술적 창의성을 표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젊은 작가를 발굴해 지원하고자 지난 2017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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