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마트쉘터' 8월부터 운영
서울시는 작년 10월에 50억원을 들여 시범사업으로 착공한 미래형 시내버스정거장 '스마트쉘터' 10곳을 올해 8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쉘터는 공기청정기, 냉·난방 설비, 휴대전화기 무선충전, 와이파이 등 시설을 갖춘 버스정거장이다.

숭례문·왕십리광장·구파발역·독립문공원·홍대입구역 등의 시범사업 장소 중 숭례문은 5월에 시설이 완공됐고 나머지는 7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실제 운영은 정보 표시 등을 위한 센터 구축을 거쳐 8월에 개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