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입영예정자 접종 예약…보건소 등록후 접종센터서 예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입영통지서와 신분증 필요…"입영 전 1·2차 접종 완료해야"
7∼9월 입대 예정자들은 7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다.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입영 예정자들은 오는 12일부터 각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는다.
접종 희망자는 7일부터 입영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해 접종 대상자 등록을 하면 된다.
이후 방문하고자 하는 예방접종센터에 개별적으로 연락해 접종 일정을 확정하면 된다.
대상자는 병무청이나 각 군으로부터 입영 통지를 받은 징집병·모집병과 부사관 후보생 등 약 7만명이다.
의무경찰·해경·소방·사회복무요원·산업기능요원·카투사 등의 복무예정자는 해당하지 않는다.
입영 전 예방접종은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희망자에만 접종이 이뤄진다.
신병 교육훈련 기간에는 2차 접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입영 전 두 차례 접종을 완료할 수 있는 경우에만 접종을 할 수 있다.
화이자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은 3주(21일)다.
입영 전에 접종하지 못했다면 입영 후 군의 별도 계획에 따라 접종하게 된다.
추진단 관계자는 "입영 예정 장정에 대한 예방접종은 8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8월부터 시작되는 일반인 대상 접종상황을 고려해 마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입영 예정자들은 오는 12일부터 각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는다.
접종 희망자는 7일부터 입영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해 접종 대상자 등록을 하면 된다.
이후 방문하고자 하는 예방접종센터에 개별적으로 연락해 접종 일정을 확정하면 된다.
대상자는 병무청이나 각 군으로부터 입영 통지를 받은 징집병·모집병과 부사관 후보생 등 약 7만명이다.
의무경찰·해경·소방·사회복무요원·산업기능요원·카투사 등의 복무예정자는 해당하지 않는다.
입영 전 예방접종은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희망자에만 접종이 이뤄진다.
신병 교육훈련 기간에는 2차 접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입영 전 두 차례 접종을 완료할 수 있는 경우에만 접종을 할 수 있다.
화이자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은 3주(21일)다.
입영 전에 접종하지 못했다면 입영 후 군의 별도 계획에 따라 접종하게 된다.
추진단 관계자는 "입영 예정 장정에 대한 예방접종은 8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8월부터 시작되는 일반인 대상 접종상황을 고려해 마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