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방문한 안상수 "한일해저터널 사업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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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신공항 건설 결정, 원론적으로 찬성"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6일 부산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안 전 시장은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역 현안에 관한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 결정에 대해서는 원론적으로 찬성한다"면서 "우리나라 제2의 관문공항인 동남권 신공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에는 규모면이나 환경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대규모 국책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및 환경영향평가 등 엄격한 조사를 통해서 결정을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일 해저터널에는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역사상 최대 규모의 터널 공사가 될 것"이라며 한일 관계 개선 등을 위해 사업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안 전 시장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안 전 시장은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역 현안에 관한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 결정에 대해서는 원론적으로 찬성한다"면서 "우리나라 제2의 관문공항인 동남권 신공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에는 규모면이나 환경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대규모 국책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및 환경영향평가 등 엄격한 조사를 통해서 결정을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일 해저터널에는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역사상 최대 규모의 터널 공사가 될 것"이라며 한일 관계 개선 등을 위해 사업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안 전 시장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