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정세균·이광재, 丁으로 단일화…與 잠룡, 추가 합종연횡 주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재명 후원회장엔 親盧 강금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에서 정 전 총리로 후보를 단일화했다. 이 의원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 전 총리로 단일화를 결심하게 됐다”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지난 3~4일 이틀 동안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참고해 후보 간 합의 방식으로 단일화를 이뤘다.

    두 후보는 정권 재창출을 단일화 이유로 꼽았다. 정 전 총리는 “오늘의 필승 연대는 노무현 정신과 문재인 정부를 계승하고 4기 민주정부를 수립하기 위한 혁신 연대”라며 “정권 재창출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친노계(친노무현계)라는 정치적 배경을 공유한다. 이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보좌진으로 정치에 입문했고, 정 전 총리는 노무현 정부 시절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지냈다.

    예비후보 간에 첫 단일화가 이뤄지면서 1위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견제하는 ‘반(反)이재명 연대’가 본격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정 전 총리는 지난 3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서울 여의도에서 만나 제4기 민주정부 탄생에 함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 전 대표 외에도 김두관 의원 등이 잠재적 단일화 후보로 꼽힌다.

    이날 이 지사는 노무현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강금실 전 장관을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 ‘친노 지지층 끌어안기’ 차원이라는 분석이다.

    전범진 기자 forward@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여배우 스캔들' 질문에…이재명 "바지 한번 내릴까요"

      이재명 경기지사가 ‘여배우 스캔들’에 대한 해명을 거듭 요구받자 “제가 바지를 한 번 더 내릴까요”라고 응수했다.여권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5일 민주당 예비경선 ...

    2. 2

      이재명, 윤석열 장모 구속 언급…"개입여부 더 중요"

      더불어민주당 대권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로 법정구속된 것과 관련해 "윤 전 총장이 개입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

    3. 3

      '反이재명' 속에 이재명 호위한 추미애…"명·추연대 관심 쏠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중 유일하게 이재명 경기지사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이른바 '명·추 연대'가 주목받고 있다. 여권 대선주자인 김두관 의원은 5일 민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