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6일 오전 부처 대회의실에서 '2021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에 참가하는 우리 대표단의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여가부, 6일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 한국 대표단 발대식 개최
내달 10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한-아세안 공동체를 위한 포용과 융합'을 주제로 열릴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등 아세안 10개국 청소년 100명이 모여 한·아세안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회째인 올해는 계층 간 갈등과 디지털 격차, 젠더 감수성, 비대면 사회 등 최근 지구촌 이슈를 놓고 머리를 맞댄다.

발대식은 경과보고와 대표 선서, 해외 참가 청소년 축전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정영애 여가부 장관이 우리 대표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서밋 홈페이지(akys.kr)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