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2년 5개월 만에 컴백…7일 ‘모나리자’ NFT 음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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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이 7월 전격 컴백한다. 또 획기적인 방식으로 새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어서 더욱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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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는 역동적인 베이스 라인과 기타 리프, 시원하고 경쾌한 드럼이 어우러진 펑키한 분위기의 팝 장르 곡이다. 운명 같은 인연을 마주한 순간을 미술관 속 그림 ‘모나리자’를 접한 모습에 빗대어 표현했다. 인상적인 멜로디에 감미로운 세븐의 목소리가 돋보인다.
세븐은 이번 신곡을 단 한 사람만 구매할 수 있는 NFT 음원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이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음원 발표 및 유통 방식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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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단 한 점 밖에 존재하지 않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 ‘모나리자’를 노래 제목으로 삼은 의미이기도 해 더욱 눈길을 모은다.
NFT(Non 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에 복제가 불가능한 고유의 인식값을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다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세상 하나뿐인 콘텐츠 자산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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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도 이번에 NFT 음원을 내놓기로 하면서 자신의 노력이 담긴 소중한 콘텐츠를 통해 더욱 직접적이고 긴밀히 소통하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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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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