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밤사이 청주·음성서 2명 확진…충북 누적 3천329명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청주와 충주에서 각각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대전 확진자를 접촉해 자가격리된 50대가 전날 밤 확진됐다.

이 50대는 발열, 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났다.

음성에서는 경기도 구리 확진자의 지인인 20대가 근육통 등의 증세로 검사받은 뒤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3천329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