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청성초 방과후 갈 곳 생긴다…내년 행복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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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수업이 끝난 후 갈 곳이 없던 충북 옥천군 청성면 청성초등학생들을 위한 행복센터가 생긴다.
옥천군은 1일 행정안전부 주관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청성 어린이행복센터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성면에는 초등학교 1곳이 유일한데, 전교생이 18명이다.
행복센터는 청성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다.
군은 정부가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3억원에 지방세 3억원을 더해 행정복지센터 내 2층짜리 생활관을 어린이행복센터로 리모델링한다.
1층에는 영유아와 초등생 돌봄을 위한 행복센터가, 2층에는 청소년들이 공부하며 진로를 상담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가 들어선다.
군 관계자는 "내년 1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자녀 교육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이 센터를 학교 밖 돌봄을 책임지는 거점센터로 키울 계획이다.
청성면은 옥천 9개 읍·면 중 면적이 82.79㎢로 가장 넓지만 인구는 5번째인 2천350명에 불과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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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면에는 초등학교 1곳이 유일한데, 전교생이 18명이다.
행복센터는 청성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다.
군은 정부가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3억원에 지방세 3억원을 더해 행정복지센터 내 2층짜리 생활관을 어린이행복센터로 리모델링한다.
1층에는 영유아와 초등생 돌봄을 위한 행복센터가, 2층에는 청소년들이 공부하며 진로를 상담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가 들어선다.
군 관계자는 "내년 1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자녀 교육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이 센터를 학교 밖 돌봄을 책임지는 거점센터로 키울 계획이다.
청성면은 옥천 9개 읍·면 중 면적이 82.79㎢로 가장 넓지만 인구는 5번째인 2천350명에 불과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