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 CES 참가…25개 기업에 해외진출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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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기업 15곳 우선 선발
서울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 Show)'에 3년 연속으로 참가한다.
서울시는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CES 2022'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작년부터 CES에 서울관을 마련해 스마트도시 기술을 홍보하고, 혁신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왔다.
작년에는 20개, 올해는 15개 기업을 서울관에 유치했고, 내년에는 참여 기업을 25개로 늘린다.
서울시는 우선 디지털 혁신기업 15곳을 선발해 CES 참가 경비와 함께 사전 기술검증,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 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서울디지털재단은 경연 행사인 '스테이지 유레카'를 개최한다.
서면 심사를 거쳐 30개 기업을 일차로 선정한 뒤 현장 발표 평가를 통해 15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 소재 기업 중 스마트 교통·환경·안전·건강·경제·생활 분야의 창업 7년 미만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이달 5∼19일 재단 홈페이지(sdf.seoul.kr)로 하면 된다.
이원목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내년 CES는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 소재 기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스마트도시 서울의 위상을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 Show)'에 3년 연속으로 참가한다.
서울시는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CES 2022'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작년부터 CES에 서울관을 마련해 스마트도시 기술을 홍보하고, 혁신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왔다.
작년에는 20개, 올해는 15개 기업을 서울관에 유치했고, 내년에는 참여 기업을 25개로 늘린다.
서울시는 우선 디지털 혁신기업 15곳을 선발해 CES 참가 경비와 함께 사전 기술검증,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 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서울디지털재단은 경연 행사인 '스테이지 유레카'를 개최한다.
서면 심사를 거쳐 30개 기업을 일차로 선정한 뒤 현장 발표 평가를 통해 15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 소재 기업 중 스마트 교통·환경·안전·건강·경제·생활 분야의 창업 7년 미만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이달 5∼19일 재단 홈페이지(sdf.seoul.kr)로 하면 된다.
이원목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내년 CES는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 소재 기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스마트도시 서울의 위상을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