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정보보호팀 신설…병역 정보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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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팀은 군 복무를 종료한 3천500만 명의 병적 기록과 현역과 예비역 등으로 의무복무를 수행 중인 750만 명의 병역 자료를 사이버 해킹과 개인정보 사고로부터 보호하는 임무를 맡는다.
병무청은 또 현재 운영 중인 보안 관제 체계를 연말까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시스템으로 개선해 실시간 예측·예방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사이버 침해로 인한 피해를 막고, 병역 의무자들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