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13세 미만은 사용 불가..."사상 처음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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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업체 바이트댄스가 개발한 동영상 공유 서비스 틱톡이 연령 기준 하한선 위반으로 삭제한 계정 수를 공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틱톡은 2년 전 13세 미만 어린이들을 위한 별도의 섹션(TikTok for Younger Users)을 만들어 해당 연령층 접근을 제한했다.
지난해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틱톡은 미국 내 고정 이용자 약 3분의 1 이상이 14세 이하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틱톡은 올해 1분기에 폭력적이나 선정적인 내용 등을 담은 동영상 6천200만건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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