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피서철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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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12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1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해수욕장 개장 기간 전후로 바닷가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이날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 시기에는 물놀이 중 해상 표류, 구명조끼 미착용·음주에 의한 익수, 방파제 추락 등이 우려된다.
해경은 강풍이 불 때는 튜브 사용을 자제하고, 해역 기상은 갑자기 변동될 수 있으므로 구명조끼를 항상 착용하라고 당부했다.
또 심장마비와 사고의 원인이 되는 음주 후 물놀이를 금지해달라고 강조했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 악화, 자연 재난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로 나눠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제도다.
동해해경은 "위험예보 기간에는 연안 해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닷가를 찾는 사람들도 스스로 물놀이 전 기상을 확인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동해해경에 따르면 해수욕장 개장 기간 전후로 바닷가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이날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 시기에는 물놀이 중 해상 표류, 구명조끼 미착용·음주에 의한 익수, 방파제 추락 등이 우려된다.
해경은 강풍이 불 때는 튜브 사용을 자제하고, 해역 기상은 갑자기 변동될 수 있으므로 구명조끼를 항상 착용하라고 당부했다.
또 심장마비와 사고의 원인이 되는 음주 후 물놀이를 금지해달라고 강조했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 악화, 자연 재난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로 나눠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제도다.
동해해경은 "위험예보 기간에는 연안 해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닷가를 찾는 사람들도 스스로 물놀이 전 기상을 확인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