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대한항공과 손잡고 중기 수출 하늘길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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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는 1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대한항공과 이런 내용의 '중소기업 항공운송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전용 화물 공간이 배정된 화물기의 첫 노선은 인천에서 출발해 미국 최대 관문인 로스앤젤레스로 향할 예정이다.
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은 "전통적으로 하반기에 수출물량이 몰리면서 물류난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한항공의 이번 지원은 우리 기업들이 수출 성수기를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물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이달 중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무역협회 물류서비스실(02-6000-5754/5628)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