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명품도시 만드는 데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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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민선 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언론 간담회를 열고 "2018년 폭염, 2019년 미탁과 타파 등 기록적 태풍,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전대미문의 사태까지 다사다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3년간 성과로 도심지와 구정동 일대 고도 제한 완화, 40여년간 해묵은 과제였던 천북면 희망농원 환경개선사업, 국책사업 무산으로 방치된 손곡동·물천리 경마장 부지 활용계획 마련 등을 꼽았다.
주 시장은 앞으로 전략산업 기반 조성, 신라왕경 복원 등 문화·관광 분야 재도약, 부자 농어촌 만들기 등에 주력하기로 했다.
주 시장은 "시민의 전폭적 협조와 희생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시민청원, 시민 원탁회의, 사랑방 좌담회 등 소통 채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