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단은 7~9월 입영 예정인 징집병·모집병·부사관 후보생도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 1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교 3학년과 교직원은 19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학교 교직원은 28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그동안 30세 이상에게 접종했던 AZ 백신은 50세 이상만 맞을 수 있다. 20~40대 젊은 층은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발생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상반기에 AZ 백신을 1차로 맞은 20~40대는 2차 때 화이자 백신을 맞는 교차접종을 한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