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구조 활동 나섰다 순직한 울산 소방관 빈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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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대표는 이날 부산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 일정을 마치고 늦은 오후 노 소방사의 빈소가 마련된 울산시 남구 울산영락원을 찾았다.
송 대표는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인 이상헌 의원 등과 함께 빈소를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보다 앞서 송철호 울산시장도 빈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노 소방사는 29일 화재가 발생한 울산시 중구 한 상가 건물 내부로 진입해 인명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거세진 불길에 중상인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30일 새벽 숨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