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유흥주점 관련 코로나19 2명 추가 확진…누적 12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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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7080 라이브카페를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30일 천안시에 따르면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50대(천안 1346번)가 지난 2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확진에 앞서 서북구의 라이브카페를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방역 당국이 업소 종업원·손님 등을 검사한 결과 지난 28일 종업원 2명(천안 1364·1371번)이, 29일에는 종업원과 이용자 등 2명(천안 1373·1375번)이 각각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손님과 지인·가족 등 7명(천안 1376·1379·1380·1382·1383·1385·1386번)이 더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지난 18∼28일 이 라이브카페 방문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시 방역 관계자는 "출입자명부 등을 토대로 방문자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30일 천안시에 따르면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50대(천안 1346번)가 지난 2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확진에 앞서 서북구의 라이브카페를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방역 당국이 업소 종업원·손님 등을 검사한 결과 지난 28일 종업원 2명(천안 1364·1371번)이, 29일에는 종업원과 이용자 등 2명(천안 1373·1375번)이 각각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손님과 지인·가족 등 7명(천안 1376·1379·1380·1382·1383·1385·1386번)이 더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지난 18∼28일 이 라이브카페 방문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시 방역 관계자는 "출입자명부 등을 토대로 방문자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