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전력수요 역대 최고 전망…남부발전 전력공급 안정 총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7월 5일∼9월 17일 전력수급 대책 기간…비상 상황 대비 점검
올여름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한국남부발전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점검에 착수했다.
남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 상황에 대비해 경영진이 발전소 현장을 찾아 전력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자체 전력수급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국내 경기 회복과 폭염 예보 등으로 올여름은 사상 최고치인 9천400만㎾ 전력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전력 공급량 확보와 발전 설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28일 하동발전본부를 찾아 비상시 보고 체계와 취약지 보강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불시 고장 예방을 위한 조치 등을 보고 받았다.
30일 발전 운영 부서장 회의에서는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등을 공유하고 설비 안정 운영대책 등을 논의했다.
남부발전 경영진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7월 5일∼9월 17일)에 인천, 세종, 강원 삼척 등 전국 발전본부를 찾아 현장점검을 한다.
남부발전은 여름철 특별 현장 안전 점검, 자체 전력수급 상황실 운영, 비상 상황 발생 대비 훈련 강화 등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남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 상황에 대비해 경영진이 발전소 현장을 찾아 전력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자체 전력수급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국내 경기 회복과 폭염 예보 등으로 올여름은 사상 최고치인 9천400만㎾ 전력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전력 공급량 확보와 발전 설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28일 하동발전본부를 찾아 비상시 보고 체계와 취약지 보강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불시 고장 예방을 위한 조치 등을 보고 받았다.
30일 발전 운영 부서장 회의에서는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등을 공유하고 설비 안정 운영대책 등을 논의했다.
남부발전 경영진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7월 5일∼9월 17일)에 인천, 세종, 강원 삼척 등 전국 발전본부를 찾아 현장점검을 한다.
남부발전은 여름철 특별 현장 안전 점검, 자체 전력수급 상황실 운영, 비상 상황 발생 대비 훈련 강화 등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