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 3대 숙원사업 해결…새 미래 열겠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신공항 차질 없이 건설"
권영진 대구시장은 30일 "대구의 해묵은 과제가 모두 해결돼 중단 없는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이날 대구시청에서 열린 민선 7기 취임 3주년 간담회에서 "짧게는 십수 년, 길게는 수십 년간 해결의 실마리를 보지 못했던 3대 숙원사업인 신공항, 신청사, 취수원 문제가 모두 해결됐다"고 강조했다.
3대 숙원사업은 구체적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시청 신청사 건립, 취수원 이전을 말한다.
이어 "물산업, 의료산업, 로봇산업 등 미래 신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대구 산업구조를 대전환하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서대구 역세권 개발 등 공간구조 혁신, 시민 참여 시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영·호남 달빛 동맹으로 대표되는 상생 협력 등도 성과로 꼽았다.
남은 과제로 권 시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과 공항 연결 철도 건설, 후적지 개발을 첫손에 꼽았다.
또 인재 양성, 시청 신청사 랜드마크화, 균형 발전과 미래도시 건설, 대구·경북 통합 등도 과제로 내세웠다.
그는 "지난 7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과제를 실천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며 "변함없는 지지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3선 출마 계획에 관해 묻는 기자 질문에 "지금은 지방선거의 시간이 아닌 대선의 시간이다"며 "많이 고민 중이고 앞으로 걸어가는 길 보면 차차 알게 될 것이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대선의 시대 정신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공정'과 '성장'이라고 제시하고 "앞으로 공정성장이 시대적 과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밖에 지난 3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이 누구냐는 물음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꼽으며 "이 지사를 시정 파트너로 만난 것은 큰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이 지사가 아니었으면 통합신공항 이전 문제는 해결할 수 없었을 것이다"고 했다.
/연합뉴스
권영진 대구시장은 30일 "대구의 해묵은 과제가 모두 해결돼 중단 없는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3대 숙원사업은 구체적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시청 신청사 건립, 취수원 이전을 말한다.
이어 "물산업, 의료산업, 로봇산업 등 미래 신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대구 산업구조를 대전환하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서대구 역세권 개발 등 공간구조 혁신, 시민 참여 시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영·호남 달빛 동맹으로 대표되는 상생 협력 등도 성과로 꼽았다.
남은 과제로 권 시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과 공항 연결 철도 건설, 후적지 개발을 첫손에 꼽았다.
또 인재 양성, 시청 신청사 랜드마크화, 균형 발전과 미래도시 건설, 대구·경북 통합 등도 과제로 내세웠다.
그는 "지난 7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과제를 실천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며 "변함없는 지지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3선 출마 계획에 관해 묻는 기자 질문에 "지금은 지방선거의 시간이 아닌 대선의 시간이다"며 "많이 고민 중이고 앞으로 걸어가는 길 보면 차차 알게 될 것이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대선의 시대 정신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공정'과 '성장'이라고 제시하고 "앞으로 공정성장이 시대적 과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밖에 지난 3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이 누구냐는 물음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꼽으며 "이 지사를 시정 파트너로 만난 것은 큰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이 지사가 아니었으면 통합신공항 이전 문제는 해결할 수 없었을 것이다"고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