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엔바이오니아·세프라텍과 협약...300억원 규모 공장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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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바이오니아는 2024년까지 제천 제2바이오밸리에 300억원 규모의 탄소섬유 복합소재 생산설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프라텍은 2026년까지 제천 제3산업단지에 건축 연면적 2600㎡의 연구 및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이 곳에서 멤브레인 컨택터·투과증발 기술을 적용한 분리막 및 모듈을 생산할 계획이다.
엔바이오니아는 습식 제조공정을 이용한 첨단 필터 여과지 제조기업으로 제천 제2바이오밸리에 공장을 두고 있다. 세프라텍은 기체분리막, 모듈 및 제조설비, 시스템 장치 개발기업이다.
이상천 시장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두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