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잠실 kt-LG DH 1차전도 취소…'비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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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잠실구장에 폭우가 쏟아진 낮 12시 50분 경기가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이 경기는 지난 3일 우천 취소된 경기를 더블헤더로 편성한 것이지만, 이번에도 비로 취소됐다.
kt와 LG의 경기는 이틀 연속으로 취소됐다.
앞서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t-LG 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문제로 취소됐다.
kt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따른 역학조사가 늦어졌기 때문이다.
역학조사는 29일 오후 종결됐다.
kt와 LG는 더블헤더 2차전으로 예정됐던 이날 오후 6시 30분에 맞붙는다.
선발투수는 LG 앤드루 수아레즈, kt 고영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