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685명…포항 69명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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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이 68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100세 이상 어르신은 685명으로 도내 인구 대비 0.03%, 65세 이상 어르신 대비 0.12%였다.
10년 전보다 216명 증가했다.
2010년 말 100세 이상 인구는 469명으로 도내 인구의 0.02%, 65세 이상의 0.11%였다.
시·군 가운데 65세 이상 대비 100세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울릉군으로 0.58%(14명)로 나타났고 영양군 0.29%(18명), 문경시 0.28%(61명) 등이다.
100세 이상 인구수가 많은 곳은 포항시 69명, 경주시 67명, 문경시 61명 순이다.
주민등록 상이 아닌 실제 나이를 기준으로 경북의 최고령 어르신은 봉화군 물야면에 거주하는 111세 김순자 어르신으로 나타났다.
도는 장수 시대에 대비해 100세 이상 어르신 생활실태와 의식주 등을 조사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는 이들의 환경을 분석할 계획이다.
또 100세 행복 플랜 추진단을 운영하고 점심 제공 등 돌봄 사업, 경로당 행복 도우미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합뉴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100세 이상 어르신은 685명으로 도내 인구 대비 0.03%, 65세 이상 어르신 대비 0.12%였다.
10년 전보다 216명 증가했다.
2010년 말 100세 이상 인구는 469명으로 도내 인구의 0.02%, 65세 이상의 0.11%였다.
시·군 가운데 65세 이상 대비 100세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울릉군으로 0.58%(14명)로 나타났고 영양군 0.29%(18명), 문경시 0.28%(61명) 등이다.
100세 이상 인구수가 많은 곳은 포항시 69명, 경주시 67명, 문경시 61명 순이다.
주민등록 상이 아닌 실제 나이를 기준으로 경북의 최고령 어르신은 봉화군 물야면에 거주하는 111세 김순자 어르신으로 나타났다.
도는 장수 시대에 대비해 100세 이상 어르신 생활실태와 의식주 등을 조사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는 이들의 환경을 분석할 계획이다.
또 100세 행복 플랜 추진단을 운영하고 점심 제공 등 돌봄 사업, 경로당 행복 도우미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합뉴스